2014년부터 꾸준히 취미와 수행의 중간 어디쯤에 놓인 러닝을 하고 있다. 하프 코스 완주 경험도 아직 없기에 ‘러닝’보다는 ‘달리기’라는 표현이 조금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40대에는 하프 코스를, 그리고 죽기 전에는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겠다는, 10년 전에 세팅한 (이제는 멀지 않은) 목표를 위해 열심히 주 3회 달리고 있다. 본업은 브랜드 디자이너이다. YG엔터테인먼트, 현대카드, 토스를 거쳐 현재 건강한 판교 회사원 갓생 라이프를 위해 대단치는 않지만 분명하고 또렷한 나만의 러닝 루틴들로 열심히 사회 생존 체력을 관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