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수영 국가대표이자 물속에서 길어 올린 정직한 가치들을 학문의 언어로 풀어내는 스포츠 윤리학자. 현재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강의와 연구를 통해 스포츠의 본질과 인간의 존엄을 탐구하고 있다.
정해진 레인 안에서 0.01초를 다투던 시간을 지나, 안온한 풀장을 벗어나 거친 물살의 오픈워터로 스스로 나아갔다. 한국 수영 최초로 선수와 코치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쥐었으며, 최연소 꿈나무 국가대표팀 감독 등을 역임하며 이론과 현장을 잇는 독보적인 길을 걸어왔다. 모두가 멈춰야 한다고 말할 때 더 넓은 바다로 뛰어들었던 그날의 선택은 경계없는 삶을 향한 그의 오래된 방식이 되었다.
스포츠 브랜드 아레나(Arena)의 한국 최장수 모델로 활동하며 대중과 꾸준히 호흡해왔으며, 이 책을 통해 ‘나답게 헤엄치는 법’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따뜻하고 단단한 위로를 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