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윤’이라는 필명은 요가 하는 사람을 뜻하는 ‘요기(Yogi)’와 본명의 ‘윤’을 합쳐 만들었다. 여기저기 어디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요가를 하며 평안을 찾는 내가 되자는 의미로 만들어냈다. 그만큼 요가와 그림을 통해 스스로 평안을 찾고 사람들과 따뜻하게 공감하기를 원한다. 박가을 작가의 이야기가 모두의 마음속에 전해질 수 있기를, 또 온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라며 오늘도 그려본다. 그린 책으로는 《상처받지 않는 상속》이 있다.
책을 읽을수록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사실을 더욱 분명하게 깨닫는다. 혼자 견뎌내야 한다고 느꼈던 순간에도 끝내 나를 붙잡아준 건 사람들의 사랑이었다. 내가 세상을 떠난 뒤 에도 나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사람들 가슴에 심어놓고 가 는 일, 그것이 내 삶의 근본적 이유이자 목표다. 내가 여전히 할머니 를 기억하고 사랑하듯, 나 역시 누군가의 마음속에
책이 전하는 대로 따랐더니 인생은 점점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갔다.책이라는 렌즈를 끼는 순간 시야는 넓어졌고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도 달라졌다. 왜 책을 읽으면 인생이 달라지는 걸까? 김병완 작가의 《초서 독 서법》을 읽으며 따로 체크해둔 구절이다. "독서는 뇌의 회로를 새롭게 만들고 새로운 연결을 통해 뇌 구조를 바꿔준다. 일본 최고의 뇌 영상 연구 권위자인 가와시마 류
젊은 나이에 내 인생이 멈췄다는 사실이 저음에는 괴롭고 억울 하게만 느껴졌다. 그때 긴 시간 동안 책을 붙잡고 살았던 이유는 독 서가 어두운 현실을 비춰주는 유일한 희망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순간만큼은 지금의 삶이 마냥 어둡게만 느껴지지 않았 다. 책은 끊임없이 말해줬다.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 밤이 깊을수록 새벽은 가 까워진다." 책을 통해 희망
최진석 작가는 《탁월한 사유의 시선》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내가 한 인간으로서 잘살고 있는지, 독립적 주체로서 제대로 서 있는지, 누군가의 대행자가 아닌 '나'로 살고 있는지, 수준 높은 삶을 살고 있는지, 철학적이고 인문적인 높이에서 살고 있는지를 확인하 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자신에게 다음과 같이 물어보면 된다. '나는 지금 어떤 꿈을 꾸고 있는가? 나의 삶이 내 꿈을
살다 보면 자신이 싫어지고 인생이 원망스러울 때가 있다. "이 번 생은 글렀어. 다시 태어나고 싶어"라고 생각한 적이 수도 없이 많 다. 하지만 그럴 때 한 권의 책은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다른 방 향으로 이끌기도 한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독서를 이어오 며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지금 어느 파도 위에 서 있든, 인생은 언제든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