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부설 기독교문화연구소 연구원. 연세대학교 학부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다큐멘터리 작업자로 여성 노숙인 등 우리 사회 이웃들을 만났다. 한 교회에서 전도사로 있다가 해외 무슬림 지역 선교사로 나가 4년여간 무슬림 여성들을 만났다. 임신으로 인한 몸의 변화, 선교지에서의 자가면역질환, 귀국 후 암 수술 등을 계기로 몸에 대해, 몸에 대한 교회의 신학에 대해 고민을 심화해 갔다.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교역학 석사(M. Div.), 연세대학교 선교학 박사학위(Ph. D.)를 받고 현재는 한 교회의 협동목사로서, 연세대학교 부설 기독교문화연구소, 한국뚜렛병협회 등에서 활동 중이다. 교회 공동체가 가진 하나님 나라의 가능성을 기대하며, 교회를 통해 아들을 포함한 이 땅의 장애인, 여성, 소수자 들이 고유한 목소리를 되찾고 존엄하게 살아가는 세상이 오기를 꿈꾸고 고민하며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