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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란
국내작가 가정/건강/취미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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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란
국내작가 가정/건강/취미 저자
수능 점수에 맞춰 대학 원서를 쓰다가 얼떨결에 물리치료를 전공하게 되었다. 신입생 때만 해도 수업은 뒷전인 날라리 학생이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물리치료에 매력을 느껴 열심히 공부했다. 그렇게 물리치료사가 되어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동네 병원에서 많은 환자들을 만나 왔다.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그리고 요양병원을 두루 거쳤다. 동네 물리치료사로서 이웃들이 아픈 몸에서 회복되도록 도우며 큰 보람을 얻는다.
물리치료실이라는 공간 안에서 때로는 다정함을, 때로는 위로를 주고받은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 이 책을 썼다. 책을 쓰는 동안 그분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정말 행복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새삼 생각했다. 물리치료사라는 직업을 갖기를 정말 잘했다고. 물리치료실을 찾는 사람들 모두가 안녕하기를 희망하며 오늘도 힘차게 동네 병원 물리치료실로 출근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artong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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