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작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동시대 로맨스 소설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더뉴스쿨에서 문예창작 석사를 취득했다. 2012년,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모티브로 한 청소년 소설 《웬 유 워 마인When You Were Mine》으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청소년 소설을 발표했다. 그중 TV드라마로도 제작, 방영된 《페이머스 인 러브Famouse in Love》는 저자 자신이 공동 제작자로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 2018년 성인 독자를 대상으로 한 장편소설 《더 디너 리스트The Dinner List》를 발표하며 작품 세계를 확장했으며, 2020년 출간한 《인 파이브 이어스In Five Years》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스페인 등 수십 개국으로 수출되고 23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다. 이어서 발표한 《원 이탈리안 서머One Italian Summer》 역시 전 세계에서 15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면서 저자의 성공이 단발성 행운이 아닌, 능수능란한 이야기꾼의 역량과 폭넓은 독자층에 기반한 것임을 입증했다.
《로맨스 유통기한》은 레베카 설의 대표 흥행작 중 하나로, 주인공 다프네가 ‘연애의 유효 기간’이 적힌 쪽지를 받는다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한다. 30대 여성의 삶과 관계, 커리어를 둘러싼 현실적인 고민들을 섬세하게 포착 하는 동시에, 운명과 시간을 소재로 한 판타지적 장치를 조화롭게 결합하는 저자의 탄탄한 서사적 재능을 보여준 작품이다. 이 작품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엠마 로버츠를 주연으로 한 영화 제작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