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기획자이자 어린이 역사 동화 작가. 오랫동안 책을 만들며 좋은 이야기가 아이들의 마음에 어떻게 가닿을 수 있을지 고민해 왔다.
역사 속 인물을 ‘위인’이 아니라 ‘한 인간’으로 만나는 이야기를 쓰려고 한다. 어린이가 역사를 처음 만나는 순간이 따뜻하기를, 그 따뜻함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작은 빛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짓는다.
그의 작품은 어려운 역사는 아이의 호흡에 맞춰 다듬고, 무거운 장면은 자연의 풍경에 기대어 풀어낸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을 덮은 뒤 오래 여운이 남는 이야기를 계속 써 나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