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진, 임지현
14년 동안 안경원을 운영하며 다양한 고객과 수많은 안경을 직접 마주해왔습니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각자의 얼굴과 생활 방식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안경을 제안하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브랜드의 이름보다는 그 안에 담긴 구조와 착용감, 그리고 만들어진 이유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좋은 안경에 대한 기준을 꾸준히 고민하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 시간 속에서 쌓아온 생각과 경험을 처음으로 정리해 담아낸 결과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