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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아키토 6
카와카미 아키히토 폴란드 | 알버트 아임슈타인 8 디에고 킴 프랑스 | 안네발렌틴 10 안네 & 발렌틴 독일 | 안유 12 IDDO 일본 | 비제이 클래식 컬렉션 14 하마다 켄 일본 | 보스턴 클럽 16 코마츠바라 잇신 일본 | 버디 옵티컬 18 겐이케하라 독일 | 코블렌츠 20 Ralf, Nils 영국 | 커틀러 앤 그로스 22 라함 커틀러, 토니 그로스 프랑스 | 드폰테인 24 Yannick de Fontaine 미국 | 디스트릭트 비전 26 막스 발롯, 톰 달리 미국 | 디타 28 Jeff Solorio & John Juniper 일본 | 에치젠쿠니 진로쿠사쿠 30 하세가와 마사유키 일본 | 이펙터 32 나츠메 미츠노리 일본 | 에나로이드 34 T.Ashida 이탈리아 | 에포스 아이웨어 36 Luca Lavezzari and Stefania Mantovan 일본 | Eque.M 컬렉션 38 에퀴엠 프랑스 | 빠세빠세 40 파스칼 줄런트, 나딘 로스, 앨리슨 매기 일본 | 팩토리900 42 요시노리 아오야마 일본 | 필톤 44 타나베 타쿠야 일본 | 포나인즈 46 Toshiyuki Itabashi 미국 | 가렛라이트 48 가렛 라이트 일본 | 그루버 50 나카지마 마사타카 독일 | 하프만 뉴 마이스터 52 다니엘 하프만스, 필립 하프만스, 장 피에르 뉴 마이스터 일본 | 헤브 페이스 54 Takagi Ryousuke 일본 | 에이치 퓨전 56 호마레 야마기시 미국 | 일레스테바 58 다니엘 실버맨 프랑스 | 자크듀랑 60 자크듀랑 일본 | JTO 62 Tommy O’gara 벨기에 | 코모레비64 Brent De Coorde 독일 | 쿠보라움 66 리비오 그라조틴, 세르지오 유제비 프랑스 | 라퐁 68 루이스 라퐁 프랑스 | 라자르 스튜디오 70 알렉산드레 카통 캐나다 | 루네뜨리 제네랄 72 줄리안 뀌뜨르 일본 | 마사히로 마루야마 74 마사히로 마루야마 프랑스 | 미니마 76 모리스 티몬 일본 | 미스터젠틀맨 아이웨어 78 코우네 토시유키 미국 | 미스터 라이트 80 래리 라이트, 가렛 라이트 독일 | 마이키타 82 모리츠 크루거 일본 | 뉴아이웨어 84 사토시 타케우치 일본 | 네이티브선즈 86 Tommy O’gara 영국 | 올리버 골드스미스 88 필립 골드스미스 일본 | 프톨레미48 90 호리 가즈히코 프랑스 | 사토 아이웨어 92 케빈 일본 | 사와구치 프레임웍스 94 사와구치 마코토 미국 | 셀렉타 96 조지 E 코흐 일본 | 셀레나이트 98 미상 오스트리아 | 실루엣 100 Arnold Schmied & Anneliese Schmied 일본 | 스테디 102 가네코 마사츠쿠 일본 | TVR 104 오나미상 일본 | 유케이엠케이 106 신고 타카하시 프랑스 | 운도스트리얼 108 Lucas de Staël 일본 | 뷔오루 110 싱고 오노데라 독일 | 울프강프록쉐 112 울프강프록쉐 프랑스 | 와우 114 파스칼 줄런트, 나딘 로스 프랑스 | XIT 116 Lionel Bellet 일본 | 와이컨셉 타이타나카 118 야마다 카요코 일본 | 요지야마모토 120 요지야마모토 일본 | 유이치토야마 122 유이치토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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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은 단순히 시력을 보완하는 도구가 아니다. 사람의 인상을 완성하고 취향과 태도를 드러내는 가장 일상적인 오브제다. 『Frame Insight』는 14년 동안 안경원을 운영해 온 저자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온 감각과 기준을 바탕으로, “왜 이 안경을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아이웨어 아카이브다. 세계 각국의 안경 브랜드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프레임이 어떤 철학과 구조, 소재와 착용감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는지까지 차분하게 풀어낸다. 특히 일본의 안경 전시 문화에서 받은 영감을 한국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해 담아냈다는 점 역시 이 책만의 특징이다.
또한 『Frame Insight』는 단순한 브랜드 카탈로그가 아니라, 좋은 안경을 바라보는 기준을 공유하는 기록이다. 저자는 하나의 브랜드를 소개하기 위해 직접 착용하고 비교하며 “정말 소개할 가치가 있는가”를 여러 번 고민했다고 말한다. 그 과정에는 안경을 단순한 소비가 아닌, 자신에게 맞는 이유 있는 선택으로 바라보길 바라는 진심이 담겨 있다. 안경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취향의 기록으로, 업계 종사자들에게는 흐름과 기준을 정리한 아카이브로, 처음 안경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독자들에게는 더 깊은 선택을 위한 안내서가 되어줄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