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출생, 순천중·고,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제주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졸업, 강원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수료, 공직 생활 중 대통령·국무총리로부터 모범공무원(1991), 신지식공무원(2000), 창안공무원(2001), 우수공무원(2015) 타이틀 획득, 현재 ㈜DS E&T 회장으로, 어머니 말씀 “천천히 늦게 필 아름다운 아들”과 시인 이수복 은사님의 “Late is better than none”을 가슴에 품고, 學而時習之 不亦說乎를 삶의 나침반 삼아 힘껏 살아가는 ‘불타는 영혼의 고독한 남자’이다. 2026년 계간 『연인』 봄호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수필가로 등단, 동인 시집 「하늘 열리다」, 「고물사」 등이 있다.
이 책에 담긴 여정은 단지 나의 길이 아니라, 인간존재가 본원적으로 지니고 있는 길 찾기의 운명을 비추는 작은 거울이다. 걷고, 기록하고, 고통을 견디며, 마침내 창조에 이르는 그 과정 속에서 우리는 모두 ‘삶의 길 찾는 사람’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이제, 이 책을 덮는 당신에게 말하고 싶다. “당신 또한 길 찾는 사람, HOMO VIATOR(호모 비아토르)이다.”라고. 당신의 발걸음이 어디로 향하든, 기록하는 순간 그것은 단순한 행위를 넘어 하나의 세계가 된다. 그 세계는 다시 누군가의 길이 되어, 또 다른 여정을 열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