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지면 다시 달려야 한다는 것을 ‘달려라 하니’에게서 배웠다. 거친 세상을 견디는 방식은 ‘말괄량이 삐삐’에게서 익혔다. 지금은 쉽게 닳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도 단단하게 살아내는 중이다.
삶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다시 시작해, 샌드위치 가게를 일구고 사람을 만나며 이야기를 쌓아온 생활형 작가.
두 아이를 키우며 혼자 생계를 책임지는 시간 속에서 ‘버티는 힘’과 ‘다시 일어나는 법’을 몸으로 배웠다. 저렴한 월세의 작은 매장에서 출발해 꾸준한 인스타그램 기록과 클래스 운영으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왔고, 그 과정에서 만난 사람들과 일상의 순간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의 글은 특별한 성공담보다 평범한 사람의 하루, 관계의 온기, 무너지지 않기 위해 애쓴 시간들을 진솔하게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