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열린전공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포스트콜로니얼리즘, 장애학, 문화이론 등 다학제적 인문학 연구를 통해 현대 사회의 윤리적 실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으며 현대 영미 드라마에 나타난 신체성과 폭력의 문제, 그리고 그것이 사회적 연대와 공감으로 확장되는 지점을 깊이 있게 탐구해왔다.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 회장으로 서구의 극 이론과 한국적 서사가 만나는 접점을 연구하며 학술적 지평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K-콘텐츠와 한류가 전 세계적인 공감을 얻는 이유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분석하며, 우리 드라마와 영화 속 역동적인 에너지를 현대 드라마 이론과 연결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