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출현한 이래 그토록 간절히 사람을 사랑한 이는 오직 맹자이다. 태초에는 누구나 자연이 내어 준 땅, 공기, 바람, 물, 해양 그리고 햇빛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었다. 그리너 유독 인간은 언젠가부터 서로 땅을 더 갖기 위하여 전쟁도 불사하며 사람으로서 사람을 죽이는 일을 서슴없이 하였다. 이 사태가 어찌 무섭고 두렵지 아니하단 말인가?
맹자께서는 이 두려움을 진실로 해결하려고 하였다.
사람에겐 사람다움의 도리가 있다. 그 도리를 기르지 못하면 금수나 진배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마땅히 맹자를 본받고 맹자말씀을 실천해야 할 것이다.
맹자는 여민해락의 삶을 위하여 인도 할 것이다.
고로 맹자는 하늘 아래 사람이 태어나면, 반드시 선물로 받아야 할 첫 번째 책이며 죽는 날까지 옆에 끼고 다녀야 할 책으로 평생 읽어야 할 책이라고 할 것이다. 그리하면 누구나 호연지기를 지니며, 마음엔 부동심을 갖게 되고, 지언을 알게 되어 말마다 일마다 거침이 없을 것이다.
지금 이 땅에 살아갈 모든 이들이 이를 읽고 실천하면 선한 마음이 온몸에 가득하여 인의가 충만할 것이며 이로써 세계는 태평성대가 이루어져 여민동락의 세상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