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태어나 바다의 습한 바람을 맞으며 자랐습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30년 넘게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산책을 하며 새소리를 듣고, 숲의 차가운 공기를 들이마시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가장 바라는 것은 매일 산책할 수 있고, 가끔은 달리면서 숨이 차오르는 기분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 있음을, 또한 살아 있음이 행복인 것을 깨닫기를 소망합니다.
인생에 작은 행복을 더하는 글을 쓰며, 독자들과 따뜻한 문장을 나누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큰 글자 매일 필사』 시리즈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