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차 사회복지사이자, 낮은 곳에서 주님의 얼굴을 찾는 부축자입니다. 2005년 수마가 할퀴고 간 수해 현장에서 ‘사명’을 배웠고, 지금까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들을 위한 ‘사랑의 지도’를 그려오고 있습니다. 10년간 성가대에서 찬미의 노래를 봉헌하며 치유의 은총을 경험하였고, 가톨릭통신교리신학원에서 6년간 신학을 공부하며 하느님의 깊은 자비를 묵상했습니다. 이제 십자가 아래에서 배운 그 뜨거운 사랑을 이 작은 기록에 담아 세상에 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