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인문학부 사학전공 부교수. 고고학 조사와 연구, 교육, 문화유산 정책을 유기적으로 아우르는 고고학자이다. 경기문화재단, 기호문화유산연구원, 한국선사문화연구원, 한양대학교 박물관을 거치면서 20년 이상 국내 주요 유적에서 고고학 조사를 수행하며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전 시기의 조사 경험을 축적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연구 역량을 확립하였다. 연구 활동으로는 구석기고고학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나 역사고고학, 문화유산, 박물관 분야로도 연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학제 간 연구와 국내 · 외 연구자와의 협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 취득 이후로는 오랜 기간 대학 학부 및 대학원 강의를 담당하고 있는데, 현장 경험과 이론 연구를 결합한 교육을 통해 고고학과 문화유산에 대한 입체적 이해를 전달하고, 후학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박물관 유물 관리, 전시 기획, 교육 연구 등 문화유산 실무 전반에 참여하며 박물관 운영과 문화유산 활용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지자체 문화유산 행정 분야에서 종합정비계획 수립, 문화유산 정책 및 활용 방안 개발, ODA 사업 참여 등 다양한 실무를 수행하며 연구 성과를 사회적 가치로 확장하는 경험을 쌓아오고 있다. 앞으로도 고고학과 문화유산 연구의 접점을 확장하며 현장과 사회를 잇는 연구를 지속해 나갈 목표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