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차 광고 기획자라는 편리한 타이틀을 뒤로하고, 이제는 낡은 이력서의 숫자 대신 ‘일하는 방식의 혁신’으로 나를 증명하고자 합니다.
코드 한 줄, 디자인 툴 하나 직접 다룰 줄 몰라도 괜찮습니다.
지루한 데이터 노역은 유능한 AI 단원들에게 완벽히 외주화하고, 저는 오직 가치를 결정하는 날카로운 ‘안목’에만 집중합니다.
그렇게 관행을 깨부수고 단 두 명이서 프로젝트를 광속으로 완수하는 병렬적 워크플로를 완성했습니다.
내가 지휘봉을 잡은 궁극의 목적은 기술의 과시가 아닙니다.
차가운 디지털 데이터 위에 인간의 기세와 정서적 온기를 채워 넣어 세상에 꼭 필요한 솔루션을 만드는 일입니다.
이제 나만의 보폭과 선율로 비즈니스를 이끄는 독보적인 지휘자로서, 내 인생의 가장 찬란한 다음 무대를 시작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