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캠퍼스 사회학과 교수. 가족생활에서의 성별 불평등을 주로 연구하며, 특히 가정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보이지 않는 노동인 ‘인지노동’ 연구로 주목받았다. 미국 사회학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했으며, 그의 연구는 [뉴욕 타임스], [디 애틀랜틱], [사이콜로지 투데이] 등 주요 매체에 소개되었다.
『머릿속 노동은 누가 하는가』는 이성애·퀴어 커플 관계를 맺고 있는 172명을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와 다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가사노동의 평등한 분배가 널리 공감받는 오늘날에도 왜 인지적 가사노동은 여전히 여성에게 집중되는지, 그리고 그 불균형이 가족생활과 친밀한 관계, 개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