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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파일

김혜린
본명:김귀자
국내작가 만화가
출생
1962년 09월 04일
출생지
경상남도
직업
만화가
데뷔작
북해의 별 1
작가이미지
김혜린
국내작가 만화가
1962년생. 북해의 짙푸른 하늘에 뜬 별처럼, 영원히 빛나는 작가다.

시대는 순정만화의 거장 김혜린을 다시 소환하고, 작가의 데뷔작 《북해의 별》을 복원한다. 1980년대의 정서를 담은 《북해의 별》(전 15권) 레트로판에는 작가의 타오르는 문학적 갈망과 눈 시린 탐미적 욕망이 여전히 살아 숨 쉰다.

작가는 사범대 재학 중에 장대한 역사의 수레바퀴 속에 휘말린 운명과 사랑, 인간과 여성, 권력과 민중, 억압과 투쟁, 고통과 희망을 정교하게 설계하고 피를 토하듯이 그려내기 시작했다. 매혹적인 주인공과 수많은 등장인물을 이야기 속에 녹여내며, 인식의 전환과 삶에 대한 성찰을 선사하면서 읽는 이의 가슴을 뜨겁게 역동시켰다. 펜과 종이, 잉크와 스크린톤으로 완성한 작가의 섬세한 원고는 흑백만화 미학의 극치이자, 수작업 만화예술의 총합체다. 켜켜이 쌓여 있는 낡은 만화 원고는 존재만으로도 감동이다.

《북해의 별》, 《비천무》, 《테르미도르》, 《불의 검》 등 김혜린이 창조해낸 대서사 장편 만화는 한국 순정만화 역사의 위대한 자산으로 오롯이 남아있다. 이번 레트로판은 작가가 휴재 중인 작품을 마무리할 마음을 다잡은 데도 그 의미가 있다.

휘몰아치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허물어지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해온 작가. 특히 그녀는 권력을 소유한 자들에 의해 짓밟히는 서민들, 강자에 의해 억눌려온 약한 자들의 한 맺힌 삶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그려왔다. 83년부터 무려 5년에 걸쳐 16권으로 완간된 데뷔작품인 『북해의 별』은 가상왕국의 권력투쟁과 민중혁명을 소재로 삼았다. 88년에 출간된 그의 두 번째 장편 『비천무』는 무협만화적인 스타일과 파격적인 배경설정으로 80년대 후반 순정만화의 변화를 주도했다.

남녀간의 사랑을 중심으로 전형적인 멜로 관계를 전개해온 일반적인 순정만화의 유형에 비해 장대한 스케일과 새로운 여성 캐릭터 창조, 격변의 시대 고통받는 민중 등 다양한 주제로 만화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역사와 사회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바탕으로 사회 속에서 개인들의 가치가 철저히 무너지는 상황, 그리고 그들의 희생으로 이루어지는 역사를 탁월한 작가적 역량으로 묘사해내고 있다.
1999 한국여성만화인협의회 회장
경상대학교 국어교육과 학사

수상경력

2005 SICAF 2006 코믹어워드 장편만화상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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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되게 늦게 김혜린 작가님의 작품을 알게 됐는데 친한 친구 집에 있던 불의검이랑 비천무만 실제 종이책으로 접했습니다. 제발 다른 책도 볼 수 있게 재판해주셨으면 ㅠㅠㅠ 특히 프랑스혁명 시기를 다룬 테르미도르 꼭 소장하고 싶어요 ㅠㅠㅠ

    ********************** 2021.03.14. 오전 11:18:05
  • 제발...불의검 좀 다시 나왔으면..종이책으로 제발.

    꿈***물 2018.05.28. 오전 9:49:25
  • 북해의 별 다시 발간해 주세요. 전집 소장하고 싶습니다.

    m******o 2013.04.19. 오후 10:59:30
  • 김혜린씨의 작품을 상당히 좋아하는 독자랍니다.북해의별 비천무 불의검은 정말좋아해서 여러번 읽었고 특히 불의검은 너무나 사랑스러운 작품이라 읽고 또 읽곤 했답니다.작가님의 다음 작품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연재되고 있는데 제가 알지 못하는 것인지요.항상 힘내시고 좋은 작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피**스 2010.01.22. 오후 7:5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