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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국내작가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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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국내작가 번역가
주식시장에서 27 년을 보냈다. 1999 년 현대증권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지점, 홍보실, 법인영업부, 금융센터를 거쳐 지금은 KB 증권 용산지점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 세월 동안 시장의 천장과 바닥을 여러 번 목격했다. IT 버블이 꺼지는 것도, 금융위기가 닥치는 것도, 팬데믹 속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도 현장에서 지켜봤다. 그때마다 반복된 것은 하나였다. 시장 환경은 달라도 투자자들이 보여주는 심리의 패턴은 언제나 같다는 것이다.

1912 년 G. C. 셀든이 이 책에서 기록한 투자자들의 행동이 100 년 후 한국 주식시장에서도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는 사실을 오랜 현장 경험으로 확인했다.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마주치는 심리의 함정을 셀든은 이미 100 년 전에 명쾌하게 짚어냈다. 이 책이 한국의 투자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해 현대화된 편역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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