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게 콩나물과 씨름하고 사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이다. 음악이 세상에 눈처럼 골고루 뿌려지길 희망하며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폭넓게 지도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용 악기를 개발해 융합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음악회장에 오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음악을 배달하고 지식의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강좌 또한 배달하고 있다. 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지도하며 함께 살아가는 삶을 힘써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평소에는 사물을 오래 바라보는 것을 즐기며, 생명에 담긴 하늘의 뜻을 헤아리고자 애쓰며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