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으로 활동하던 리처드 스토더드와 결혼해 세 명의 자녀를 낳았지만 그중 두 명이 태어난 직후 죽었다. 스토더드 부부의 뉴욕 집은 당대 문인들의 교류 공간이었고, 엘리자베스 스토더드 또한 글을 써서 투고하기 시작했다. 세 편의 장편소설을 비롯해 단편소설, 동화, 시, 에세이를 많이 썼다. 당시로서는 드물게 자신의 글을 통해 이분법적 성 역할에 의문을 제기했으며, 1895년에 발표한 시집 《시》(Poems)에는 취약한 가정이라는 공간을 탐색하는 시가 자주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