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자료를 찾고 기록하던 시간들이 있었다. 낯선 서류와 제도명, 하루에도 몇 번씩 뒤바뀌는 감정의 파도 앞에서 보호자가 되어 스스로에게 묻고 또 물었다. “다음엔 무엇을 해야 하지?” 『치매 119: 엄마를 도와줘』는 그 질문들에 대한 답이다.
저자는 19년 차 사업가이자 현재 AI 애니메이션 스타트업 CFO이며, 국가공인 영양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어머니의 치매 판정 이후, 쏟아지는 제도와 정보를 냉철하게 분석하고 직접 발로 뛰며 검증했다. 막막한 위기 앞에서 헤매는 보호자들이 곧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그 핵심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앞으로도 부모를 돌보는 동시에 나의 삶도 지켜내는 돌봄·건강 콘텐츠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