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구름 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 하나의 모습으로 정의되지 않고, 다양한 색과 마음을 품을 수 있는 사람. 그래서 구름을 바라보는 시간을 좋아한다. 처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간단했다. 내가 만난 소중한 인연들이 한 권의 이야기로 오래 남기를 바랐다.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이 마음을 잃지 않으려 끝까지 진심을 붙잡았다. 변해가는 것들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마음을 믿는다. 어제도, 오늘도, 앞으로도 누군가의 마음에 오래 머무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