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마음에는 무엇이든 담을 수 있는 빈칸이 있다. 그 빈칸 앞에 함께 앉아 노래를 들려주고, 다정한 이야기를 건네는 일을 좋아한다. 우리는 사랑받을 이유를 애써 만들어 내지 않아도 이미 사랑 안에 머물러 있는 존재다. 『빈칸인 줄 알았어』는 비어 있는 줄 알았던 마음속에, 오래전부터 조용히 빛나고 있던 사랑을 발견하는 하나의 이야기다. 책 『딸깍! 도르르 이야기 자판기』를 읽는 당신도 빈칸인 줄 알았던 마음속에서 은은한 반짝임을 만나게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