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직접 써 보고, 파고들고, 연구해 왔다. 현재는 서울시 AI 플랫폼 소속 AI 전문가이자 히든피스 대표로 활동하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추천·개인화 시스템, AI 교육을 중심으로 자영업자와 1인 기업을 위한 AI 컨설팅을 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에서 공부한 것은 AI가 아니라 인간이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과 언어학을 전공했다. 사람과 문화, 언어를 공부했던 배경 때문인지 AI를 깊이 들여다볼수록 관심은 기술 그 자체보다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에게 향했다.
이 책은 인류학을 공부한 AI 전문가이자 한 사람의 사용자로서, 저자가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빠르게 변하는 기술의 한가운데에서 인간의 생각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무엇을 얻고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