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취업, 결혼, 육아. 다들 그렇게 산다기에 순서대로 착실히 해냈다. 그런데 이상하게 가면 갈수록 미래가 보이지 않았다. 뒤늦게 부동산 공부에 매달렸다. 100억이 생기면 자유로워질 줄 알았지만, 근처에도 못 간 채 가족과 멀어졌다.
2025년 5월, 14년의 월급쟁이 생활을 끝냈다. 그 후 50만 원만 벌면 미용실에 가야지 하며, 반년 동안
머리를 자르지 못했다. 지금은 직접 만든 물건을 팔고, 스타트업과 함께 일하고, 글을 쓴다. 매일 가족과 저녁을 먹는다. 아직 자유로이 살아가는 법을 찾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나는 부동산 투자자였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