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욱은 도시와 자연,사람의 관계를 건축으로 풀어가는 서울 기반의 건축사이다. 서울의 고밀도 도시 환경을 중심으로 복합적인 대지 조건에 대응하는 건축적 해법을 제시해왔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하며 작업의 영역을 확장해왔다. 그의 작업은 개별 건축의 완성도를 넘어 도시의 공공성과 일상의 경험을 확장하는 것을 지향한다. 자연 중심의 환경을 가진 노르웨이와 빠르게 도시화되던 싱가포르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며, 자연과 도시, 건축의 관계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홍익대학교에서 건축을 전공하였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단독주택 오운, 글렌힐스24, 공동주택 김포 라피아노, 근린생활시설 오아시스, S5215 등이 있다. 한국건축문화대상, 한국건축가협회상, 서울시건축상, 경기도건축상, 강남구·송파구 아름다운건축상 등 다수의 건축상을 수상하였으며, 2025년에 건축 아카이브 저서 『도시의 틈, 공간의 회복』을 출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