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평 임대아파트에서 다섯 식구가 살았다. 어린 시절 가정의 문제는 대부분 돈이었다. 나에게 가난은 정서적, 심리적, 사회적 결핍을 남겼다. 스물일곱 살에 주식을 시작한 이유는 단순히 부자가 되고 싶었기 때문이 아니라, 가난이라는 족쇄가 무엇을 빼앗아 가는지 일찍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절박함이 1억 원이라는 큰돈을 잃게 했고, 또 남은 65만 원으로 다시 시작하도록 만들었다.
나는 성공한 트레이더가 아니다. 여전히 스스로 싸우며 성장하는 과정에 있다. 큰돈을 버는 방법이 아니라, 무너지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 방법을 기록하고 싶었다. 나의 이야기가 힘든 상황에 놓인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지금은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수급단타왕X만쥬 주식스터디’에서 멘토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일 매매일지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