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희 작가와 7년 동안 교제했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가 세상에 나오기 전, 블로그에서 우연히 읽은 초고에 매료되어 연락을 주고받다 연인이 되었다. 작가의 가족, 친구들과도 가깝게 지냈고, 첫 책의 펀딩부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았다. 본업은 음악을 만들고 가르치는 일이지만 글을 읽고 쓰는 것도 좋아한다. 「그날의 편지」에서 「네 계절이 지나고」까지, 연인을 떠나보낸 뒤의 사계절을 기록했다. 책 말미에 수록된 곡 「비체(非體)」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