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생. 니가타현 출신. 고교 시절 동갑내기 만화가 다카하시 루미코와 만화 연구회를 결성해 활동했으며, 1979년 독자적인 만화 표현을 전해온 잡지 《가로ガロ》에 「모놀로그ものろおぐ」를 실으며 데뷔했다. 이후 야마다 무라사키, 스기우라 히나코와 함께 가로 삼인조ガロ三人娘라 불리며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사소설 스타일의 만화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도쿄 근교의 가상의 주택단지를 배경으로 한 연작 만화 『전망대가 있는 언덕에서見晴らしガ丘にて』로 제15회 일본만화가협회상 우수상을 받았다. 사카구치 안고, 쓰하라 야스미, 오리쿠치 시노부, 나쓰메 소세키, 다나카 고타로, 시부사와 다쓰히코, 나시키 가호의 소설을 만화화했으며, 「오색 배五色の舟」로 제18회 일본문화청미디어예술제 만화부문 대상을 받았다. 민속학에 대한 깊은 조예를 바탕으로 『요레이보시妖星』 『오구리판관 小栗判官』 등 중세 일본이 배경인 작품을 그리기도 했다. 현재도 일본의 대표 중견 만화가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