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뒤 매일경제신문을 거쳐 2019년부터 중앙일보에서 일하고 있다. 지난 15년간 정치와 산업의 최전선을 넘나들며 기업의 생존 전략과 거시 경제의 흐름을 깊이 있게 파고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패션과 트렌드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정통 시사·비즈니스 기자의 삶을 살았지만, 어느 날 마주한 성수동의 역동적 변화에서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의 거대한 지각변동을 목격했다. 무신사로 대표되는 패션·콘텐츠 종합 플랫폼이 우리의 미시적인 삶을 바꾸고 있음을 직감한다. 현재는 중앙일보 기업연구부에서 시장의 이면에 숨겨진 구조적 맥락과 기업의 미래 비전을 복합적으로 읽어내는 콘텐츠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