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길을 걷다
40여 년의 직장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인생의 길을 걷고 있다. 정년을 앞두고 차근히 퇴직을 준비하며 직장 생활 중 사회복지정책 석사학위, 직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중장년의 퇴직준비 교육이 재취업과의 연관, 여러 대상을 상대로 진로라는 화두를 품고 강의 및 상담을 하고 있다. 북향민의 직업 적응 교육과 교정시설의 인성·진로 교육에 참여하며, 사회적 약자의 홀로서기를 돕는 일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쏟아왔다. 지금은 웰니스치유관광학과에 재학 중으로, 본격적인 여행가의 길로 들어서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졸업 후 국외여행인솔자가 되어 N잡러의 길을 걸으려는 욕망을 마음 한켠에 키우고 있다.
몰타에서 배우다
58세에 1년간의 자기개발휴직을 내고 떠난 몰타에서 6개월 동안 영어를 공부하며 낯선 땅에서 혼자 살아보는 경험을 했다. 그곳에서 배운 것은 영어만이 아니었다. 완벽하지 않아도 용기를 내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몰타에서 얻은 한마디의 용기로 산티아고 순례길 800km를 완주하며, 나이는 결코 새로운 시작을 막는 이유가 될 수 없음을 몸소 증명해 냈다. 오늘도 어디론가 떠날 궁리를 하고, 몰타의 지중해 바다를 잊지 못해 몰타 앓이를 한다.
여행작가를 꿈꾸다
그동안 쌓은 경험을 글과 강의로 나누며, 은퇴를 앞둔 사람들과 은퇴 후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시니어들에게 ‘나이 들어서도 삶의 반경은 얼마든지 넓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다. 특히 여행을 망설이는 시니어들에게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해주는 여행작가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