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건축학과에서 학부를 마치고 동 대학원 서양 건축사 연구실에서 프랑스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 건축에 관한 연구로 석사 논문을 썼다. 프랑스 파리 벨빌 국립건축대학에서 수학하며 파리, 베를린, 바르셀로나 등 유럽 도시의 재생과 개발을 주제로 논문을 쓰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때 유럽의 건축과 도시에 매료되어 유학했는데 이제는 자연스럽게 한옥에 눈길이 간다. 먼 곳에서 배운 시선으로 가까운 것을 다시 보는 일, 그 자체가 또 하나의 발견이 된다. 서울의 오래된 한옥과 새로운 한옥을 틈틈이, 여전히 탐색하는 이유다.
㈜원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와 ㈜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를 거쳐 지금은 에코스 건축사사무소에서 일한다. 교육 연구 시설, 문화 및 집회 시설부터 단독주택까지 다양한 건축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용산공원 정비구역 종합 기본계획과 오송 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 국제 현상 등 도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단국대학교 건축학부 겸임교수로 매주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