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이전

작가파일

강은정
국내작가 문학가
작가이미지
강은정
국내작가 문학가
십오 년 동안 방송작가로 사람의 이야기를 썼다. 지금은 상담실에서, 사람이 자기 이야기를 다시 쓰기 시작하는 순간을 만난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로 방송 일을 시작해 마음에 닿는 말을 오래 고민했다. 정작 자기 몸은 자주 지나쳤다. 벚꽃이 핀 봄날, 혼자 겨울 파카를 입고 걸으면서도 더운 줄 몰랐다. 아이의 치료를 위해 일을 내려놓은 뒤 자신도 상담실 의자에 앉았고, 이유를 다 이해하고도 달라지지 않는 자리가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 간격이 공부의 시작이 되었다.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가족상담을, 한국라이프코칭센터와 존재중심연구소에서 존재코칭을, 트라우마·애착치료연구소에서 신체중심통합치료 BIP를 공부했다.
지금은 용인 죽전 보정동에서 ‘사람하다 심리상담코칭센터’를 운영하며 개인과 부부, 가족을 만난다. 사람을 불안한 사람, 예민한 사람, 실패한 사람이라는 이름 안에 가두지 않으려 한다. 오래 참던 사람이 처음으로 “싫어요.”라고 말하고, 괜찮다는 말 뒤에 숨었던 사람이 “힘들어요.”라며 자기 편에 서는 순간을 소중히 여긴다.
센터 이름은 정철의 『동사책』에서 만났다. 사람을 명사로만 생각하지 않아 ‘하다’를 붙였다. 자신에 대한 오해를 벗으며 제 목소리를 되찾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사람이 얼마나 경이로운 존재인지 새로 배운다.
지금 가장 전하고 싶은 문장은 이것이다.
“나를 사람할 때, 사랑이 시작됩니다.”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에게 한마디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