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에서 굴착기 기사로 일하며, 시인이자 수필가, 작곡가,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소년 가장으로서 가족을 부양했으며, 6년간의 신장염 투병 생활 등 험난한 삶의 궤적을 묵묵히 견뎌냈다. 극심한 가난과 생존 현장 속에서도 '독서만파권(讀書破萬卷)'의 뜻을 품고 철학과 문학을 섭렵하며 인문학적 사유를 지속했다. 본인의 실제 삶을 투영한 자전적 소설 『알밤 세 톨』의 담백한 문체를 통해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조건 없는 순수한 사랑과 인간 존재의 진정한 가치를 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