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강원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했다. 회사 재직 중 광운대학교에서 재난방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첫 직장인 롯데그룹에서 38년간 재직하며 롯데햄·롯데우유 등 식품 계열사부터 롯데건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실무를 경험했다. 이후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부사장)과 경영개선실장(사장)을 역임했으며, 2025년 말 롯데그룹에서 직장인으로서의 시간을 마무리했다.
퇴임 후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조금씩 글을 쓰기 시작했다. 오랜 직장생활 동안 만난 수많은 사람과 일터에서 겪었던 크고 작은 일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느끼고 배운 것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기 때문이다. 《모든 시간이 길이 되었다》는 그렇게 지나온 시간을 되짚으며 써 내려간 첫 번째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