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동시대 영미 드라마와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연극의 매체성과 수행성을 연구해왔다. 특히 매체연구 및 매체생태학의 관점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기억·신체·정동의 경험을 재구성하고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변화시키는 방식에 주목한다. 사이버네틱스, 알고리즘적 어포던스, 기계지향존재론(MOO) 등을 탐구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미디어화된 문화 속에서 ‘디지털 라이브니스’의 존재론적 변용을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