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ES 대표이사 회장.
1999년 대학생들에게 의미 있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유영기, 김창배 등과 함께 매거진 『대학내일』 창간에 참여하고, 초창기부터 경영을 이끌어왔다. 현재는 7개 영리법인과 1개 비영리법인으로 이루어진 대학내일ES의 대표이사 회장으로 600여 명의 구성원과 함께하고 있다.
27년간 기업을 경영하며 그가 끊임없이 고민해 온 질문이 있다.
“어떻게 하면 구성원들이 스스로 움직이고, 자신의 가능성을 온전히 발휘하는 조직을 만들 수 있을까?”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구성원들에게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고, 경영 참여의 기회를 넓히며, 성과를 함께 나누는 다양한 제도와 문화를 실험해 왔다. 그 과정이 늘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때로는 실패하고 구성원들과 갈등을 겪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배우고 성찰하며 자신이 꿈꾸는 조직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자 노력했다.
대학내일ES의 ES는 EcoSystem(생태계)을 뜻한다. ‘모든 자기다움이 발휘되고 서로 연결되는 행복한 생태계.’ 그가 지향하는 성장은 한 기업의 성공에 머물지 않는다. 대학내일ES 구성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는 것은 물론, 고객사와 협력 파트너들도 함께 성장하고 그 성과를 나누며, 궁극적으로는 사회 전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기업의 경계를 넘어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 그가 평생에 걸쳐 이루고 싶은 꿈이다.
2019년부터 SK그룹, LG그룹 등 다양한 기업의 CEO와 리더들을 대상으로 ‘성과 내는 조직문화’, ‘기업경영 필수요소와 리더십’ 등을 강의해 왔다. KBS <명견만리>, 매경세계지식포럼,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 등에서도 대학내일ES의 경영 철학과 실천 경험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조직과 리더십에 관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그에게 기업 경영은 단순히 사업의 규모를 키우는 일이 아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휘하고, 그 성장이 서로의 행복과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이어지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는 과정이다. 『자기동력』은 그 꿈을 향해 걸어온 27년의 여정에서 마주한 성공과 실패, 수많은 고민과 배움을 담아낸 첫 번째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