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많이 버는가’보다 ‘어떤 전략을 오래 지킬 수 있는가’를 묻는 자산배분 전문가.
조지타운대학교에서 금융을 공부하고 메릴린치 글로벌 자산관리 부문에서 투자 경력을 시작했다. 닷컴 버블 붕괴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직접 겪으며, 높은 수익률만 좇는 투자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후 20년 넘게 세계적인 투자자들의 전략을 연구하며 어떤 시장에서도 오래 버틸 수 있는 포트폴리오의 조건을 파고들었다.
현재 디시플린 펀즈Discipline Funds의 창립자이자 최고투자책임자CIO로 포트폴리오 운용과 금융상품 개발을 총괄하고 있으며, 캄브리아 인베스트먼츠의 ETF 수탁이사회에서도 활동한다.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산 운용에 관여했고, 수천 명의 투자자가 재정적 독립을 향해 나아가도록 도왔다.
『실용적 자본주의Pragmatic Capitalism』를 썼으며, 「현대 통화 시스템의 이해」는 SSRN에서 오랫동안 가장 많이 읽힌 연구논문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그의 강점은 숫자만 보는 것이 아니라, 왜 투자자가 좋은 전략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는지까지 함께 본다는 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