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게 책을 만들어 온 출판인이다. 몇 곳의 출판사를 거쳐 지금은 제이펍 출판사의 대표로 있으며, 개인 출판 브랜드인 여림재를 꾸리고 있다. 여림재에서는 낯설지만 미소 짓게 하고, 미소 지으면서 배움과 울림이 있는 책들을 만들려 한다. 그리고 여림재에서 펴내는 책은 기획과 편집부터 계약과 마케팅까지, 독자에게 닿는 거의 모든 과정을 직접 맡고 있다.
이제는 AI와 함께 일하되, 무엇을 읽고 무엇을 남길지는 사람이 정해야 한다고 믿는다. 『AI가 생각하는 동안 당신도 한 뼘 자랍니다』가 독자의 책상 위에서 매일 조금씩 자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