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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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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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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째 대중음악을 하고 있고, 심야 라디오 DJ를 거쳐 방송인으로 살고 있다. 라디오 [유희열의 FM 음악도시]부터 뮤직 토크쇼 [유희열의 스케치북]까지, 90년대 말부터 줄곧 ‘밤의 진행자’로 활약해왔다. ‘그냥 밤에 산책하면 된다’는 제작진의 간단명료한 설득에 넘어가 카카오TV [밤을 걷는 밤]에 출연, 약 4개월간 서울의 동네 구석구석을 걸으며 그만의 기민한 관찰력과 오랜 DJ 생활로 특화된 심야 감성을 여과 없이 발휘했다. 평소에도 밤에 걷는 걸 좋아하지만 제작진이 물색해준 다양한 코스를 걸으며 예전엔 미처 몰랐던 서울의 아름다움을 많이 알게 됐다.

아티스트의 전체작품

아티스트의 추천

  • 음악도시, 올댓뮤직, 라디오 천국. 매일 밤 열두 시. 가장 반짝이던 그 시절. 그녀의 행간은 나의 들숨이었다. 그녀의 따옴표는 내 표정이었다. 그녀가 말했다. 고향은 장소가 아니라 사람이라고. 그녀가 안부를 묻는다. 모두들 잘살고 있냐고. 살아내느라 멀어져버린 고향 별이 다시 빛을 낸다.
  • 여행에서 무언가를 보고 기억하는 일보다 스마트폰 속 사진첩을 채우는 일이 더 중요해진 우리에게, [알쓸신잡]은 색다른 여행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색다르다고는 했지만, 그건 잊고 지낸 기억 속 여행의 모습이기도 했다. 내게도 그랬다. 촬영으로 여러 곳을 다니는 동안 나는 새삼 여행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여행을 다니는 동안 들었던 잡학다식한 지식의 조각들, 기꺼이 우리를 환영해준 사람들, 생각지도 못한 온갖 이야기를 품고 있던 도시들, 그리고 그 모든 여정을 웃으며 동행한 우리 [알쓸신잡] 팀. 그렇게 [알쓸신잡]과 함께한 시간은 나에게 진정한 여행의 감각을 되돌려주었다. 그 기억들을 책으로 만나게 된다니, 다시 여행을 시작하는 것처럼 가슴이 신비하게 두근댄다. 나의 머리와 가슴을 가득 채워주었던 지난 여정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뜻깊은 여행을 선사해주길 기대한다.

아티스트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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