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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하늘소날개를펴다
장수하늘소 복원기 -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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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장수하늘소가 나타났다
1. 동북아 지역에서 가장 큰 갑충, 장수하늘소
장수하늘소의 동북아 분포 특징
2. 살아 있는 화석, 장수하늘소
3. 위협받는 장수하늘소 생태계

2장 장수하늘소를 찾아서
1. 국내에선 찾기 힘든 장수하늘소
2. ‘첫번 째 걸음’ 러시아과학원의 문을 두드리다
3. ‘두 번째 걸음’ 장수하늘소를 찾아 다시 중국으로
4. ‘세 번째 걸음’ 러시아 과학자들 한국에 오다
5. ‘네 번째 걸음’ 러시아에 현지 연구소를 개설하다

3장 장수하늘소, 날개를 펴다
1. 곤충에서 번데기란?
2. 번데기가 되다
3. 죽은 자식 고추만지기
4. 벼랑에서 날개를 달다

4장 장수하늘소야, 살아줘서 고마워!
1. 실험실에서 야생으로
2. 장수하늘소 복원대상지로서의 오대산 국립공원
3. 대체서식지 조성 및 시험기주목 선정
4. 야외적응 실험에 성공하다

●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李大岩

1955년 충청남도 조치원에서 태어났다. 아주대학교, 홍익대학교에서 건축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시드니대학에서 건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 건축역사 및 미술사학과 객원연구원, 세경대학 건축디자인과 교수와 부총장을 역임했다. 영월곤충박물관장이자, (사)곤충자연생태연구센터 이사장으로 있다. 국무총리상(2003), 환경부장관상(2006) 등을 수상했다. 『동강의 곤충』(2003), 『영월곤충기』(2008), 『The Art of Needles: Selected Mounts of Yeongwol Insectarium』(2010), 『음악과 건축』, 『한국인이 꼭 알아야할 우리곤충
1955년 충청남도 조치원에서 태어났다. 아주대학교, 홍익대학교에서 건축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시드니대학에서 건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 건축역사 및 미술사학과 객원연구원, 세경대학 건축디자인과 교수와 부총장을 역임했다. 영월곤충박물관장이자, (사)곤충자연생태연구센터 이사장으로 있다. 국무총리상(2003), 환경부장관상(2006) 등을 수상했다. 『동강의 곤충』(2003), 『영월곤충기』(2008), 『The Art of Needles: Selected Mounts of Yeongwol Insectarium』(2010), 『음악과 건축』, 『한국인이 꼭 알아야할 우리곤충 200가지』, 『장수하늘소날개를펴다』 등을 썼다.

아마추어 천문가로 이대암천문대 대장 별마로천문대 초대대장(2002)으로 임하여 ‘소행성-이대암’(7602 Yidaeam) 명명(2003)되었다. ‘李-SWAN 혜성’(2009), ‘페가수스자리 신성’(2010)을 발견했다. ‘Edgar Wilson상’(미국 스미소니언 천체물리연구소), ‘신천체발견상’(일본 동아천문학회) 등을 수상하였다. 『구름 쉽게 찾기』(2006), 『별자리도감』(근간) 등을 펴냈다. 그 외 저서로 『사천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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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70g | 140*210*14mm
ISBN13
9791155503966

출판사 리뷰

장수하늘소 복원기-첫걸음

이 책은 장수하늘소 복원을 필생의 과제로 삼아 지난 15년간 쉼없이 달려온 필자의 고군분투기이자 장수하늘소 실제 복원 과정 실험과 야생 적응 훈련까지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기록물이다. 또한 필자는 복원사업을 위해 국립생물자원관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각종 행정적 지원을 받아 복원센터를 건립하고 운영하고 있는 곤충박물관장이기도 하다.

하늘소는 전 세계에 약 20,000여 종 이상이 알려져 있는데. 중국에만 약 1,900여 종이 알려져 있고, 일본에는 약 800여 종이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비교적 적은 350여 종의 하늘소가 기록되어 있다. 전 세계 20,000종이 넘는 하늘소 중에서 장수하늘소보다 큰 것은 불과 2~3종에 불과하니, 곤충의 세계에서 장수하늘소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는 짐작할 수 있다.

현재 장수하늘소는 우리나라 중북부 이북과 북한 전역, 그리고 중국 동북부와 극동 러시아에 걸쳐 분포하고 있다. 지역에 따라서 선호하는 기주식물이 약간씩 다른 양상을 보이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서어나무에서 많이 나온다.
러시아 지리학자이자 곤충학자인 표도르 세메노프(Pyotr Petrovich Semenov)에 의해 처음 학술지에 등재된 장수하늘소는 분류학상 톱하늘소아과에 속하는데 계통분류학자들은 이 톱하늘소아과의 발생 시기를 약 1억 6천만 년 전쯤으로 보고 있다.

이 지구라는 푸른 행성은 우리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다. 우린 그저 130여 만 종이 살고 있는 다른 여러 생명체들처럼 아름다운 행성 지구의 일개 구성원에 불과할 뿐이다. 그리고 우리에겐 다른 구성원을 사라지게 할 일말의 권한도 신으로부터 부여받지 못했다. 장수하늘소가 이 땅에서 사라지게 된 것은 자의든 타의든 간에 분명 우리 세대의 책임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의 후손들은 선조들이 보았던 이 작은 거물 장수하늘소에 대해 알 권리가 있고 또 우리는 그들에게 잘 보존하여 물려줄 의무가 있다.
원시 인류가 한반도에 발을 디디기 훨씬 이전부터 이 땅에서 살아왔던 동북아 최대의 갑충장수하늘소가 멸종되도록 방관할 수는 없다. 이 전설적인 곤충 장수하늘소를 우리 후손들도 오래 오래 이 땅의 숲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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