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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의 독일 연극과 희곡
2. 1970년대 이후의 독일 연극과 희곡 3. 희곡 작가 및 연극인과의 대담 4. 대표적 희곡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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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랑제 : 고맙습니다. 저, 실은 난 다른 인생,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고 싶습니다. 다른 환경에 다른 무대장치가 필요하단 말씀이에요. 선생께선 그거야 뭐 어렵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가령 돈만 있으면 된다든가....
건축가 : 아니죠. 그렇지 않습니다. 배랑제:그래요, 선생께선 정말 친절한 분이군요. 무대장치라는 건 표면적인 것. 미학적인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뭐랄까, 무대장치라든가 환경이라는건 내면적인 필연성에 부합되는 게 아니라면...그러니까 그건... --- p.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