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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중에서
한선정, 한영수문화재단 대표 한영수와 이노우에 코지는 살아생전 단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사이였지만, 저와 이노우에 하지메 선생님은 아버지의 사진을 사랑하고 널리 알리려 노력하고 있다는 공통점으로 인해 오랜 기간 인연을 이어 왔으며, 그 결과가 이번 전시와 사진집 출판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살다보면 여러 인연이 하나로 모이는 놀라운 사건이 생기곤 합니다. 제게는 이번 전시가 바로 그런 작은 기적같은 일입니다. 이러한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