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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 04
제1장 과거의 한일 경제 관계 한국전쟁을 통해 살아난 일본경제 · 16 태평양전쟁 패배와 야스쿠니 신사 · 16 일본경제의 몰락과 전후개혁 · 20 한국전쟁 특수가 일본 고도성장의 기반으로 · 25 미국의 지원 아래 ‘제2의 경제대국’ 실현 · 30 일본 자본재를 활용해 성장한 한국경제 · 33 자본재 수입을 통한 조립가공 생산 · 33 대일 무역적자와 대미·대중 무역흑자의 확대 · 37 한국경제의 성장과 한일 격차의 축소 · 39 한일 경제성장과 산업구조의 비교 · 44 최대의 공통점은 ‘압축성장’과 ‘캐치업형 공업화’ · 44 일본의 원세트형 산업구조 · 47 한국의 조립가공형 산업구조 · 51 한국은 일본에 종속된 가마우지 경제인가? · 56 제2장 현재의 한일 경제와 갈등 일본의 실패와 한국의 정체 · 66 ‘잃어버린 30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일본 · 66 기술의 ‘갈라파고스’화와 일본적 경제시스템의 추락 · 71 잠재성장률 1%대를 향하는 한국경제 · 77 성장 잠재력 향상을 위한 ‘구조개혁’과 ‘혁신성장’이 필수 · 80 한일 경제마찰과 안보갈등의 진행 · 84 역사 문제에서 비롯된 일본의 경제보복 · 84 일본 경제보복의 또 다른 배경 · 87 경제보복을 안보협력 단절로 되받아친 한국 정부 · 90 확전은 피했지만 갈등은 진행 중 · 93 화이트리스트 수출통제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어 · 95 경제통합과 미중 경쟁을 둘러싼 한일 대립 · 99 세계는 글로벌화 정체 속에 지역주의가 빠르게 확산 · 99 가속화하는 동아시아·환태평양 경제통합과 한일 대립 · 102 미중 패권경쟁을 바라보는 한일의 시각 차이 · 107 한반도 문제에 대한 한일의 입장 차이 · 112 제3장 일본과의 동행 그리고 극복 일본기술 활용해서 일본경제 넘어서기 · 118 일본경제를 넘어선다는 기준은 무엇인가? · 118 ‘소부장’ 국산화는 독립운동이 아니다 · 123 기술수준과 시장규모에 입각한 한일 소부장 산업 비교 · 127 일본 소부장 기술을 활용해서 일본을 넘어선다 · 131 실패를 교훈 삼아 일본시장 공략 · 134 한국 대표기업들의 일본시장에서의 좌절과 철수, 그리고 재도전 · 134 무역적자 처방전은 소부장 국산화 & 대일 수출의 확대 · 140 일본시장 진출이 어려웠던 이유 및 최근의 변화 · 144 일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해결과제 및 가능성 · 149 일본과의 협력으로 동아시아 입지 확대 · 152 국익 우선의 동아시아·환태평양 경제통합 전략이 필요 · 152 ‘포스트 코로나’ 미중 패권경쟁 시대, 한일 협력이 중요 · 156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일본 협력이 필수 · 160 동북아 시대가 열리면 한국은 일본을 넘어설 수 있다 · 163 동행과 극복을 실천한 지도자들 · 167 박정희 - “한국과 일본이 내내 등을 지고 살 수는 없다” · 169 1 한일 국교정상화의 배경과 갈등, 박정희의 선택 · 169 2 일본 자본·기술을 활용한 포항제철, 일본을 넘어서다 · 173 김대중 - “한일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이끌어 나아가자” · 182 1 김대중의 대일 실용외교와 한일 파트너십 선언 · 182 2 한국의 대중문화 ‘한류’, 일본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다 · 187 ‘반일과 혐한’을 넘어 ‘동행과 극복’으로 · 195 일본의 미국 콤플렉스와 한국의 일본 콤플렉스 · 195 한국의 반일과 일본의 혐한의 상승작용· · 200 한일 정부 모두 국민감정을 이용해선 안 된다 · 206 일본, 동행하며 극복하자 · 210 맺음말 · 212 참고문헌 · 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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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30년’을 거치며 우경화의 길을 재촉하는 일본에 대해 반일 감정만으로 얼굴을 붉혀서는 영원히 일본을 넘어설 수 없다. 우리의 생존과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하다면 일본과 동행해야 한다. 동행을 통해서 일본을 극복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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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역사문제 등으로 갈등이 있겠지만 한일 양국은 결국 동행해야 할 숙명을 안고 있다. 일본으로서는 미국만 믿고 한국과 등을 졌다가 동북아에서 고립되기 쉬운 상황이다. 우리로서도 일본과 멀어져서는 경제나 안보를 지키기가 어려워진다. 더욱이 우리는 일본과 단절이 아니라 동행을 할 때에 더 큰 힘을 키울 수 있다. 그렇게 힘을 길러간다면 언젠가 대한민국은 경제나 외교·안보뿐 아니라 국민들 마음속에서도 일본이란 나라를 넘어서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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