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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 석유별 사람들 2장 - 고집불통 할아버지 3장 - 에너지 빌딩에 가다4장 - 자동차아니 자전거!5장 - 거대한 도시의 끝자락6장 - 도시의 카우보이7장 - 최악의 여름8장 - 미스터 X의 정체9장 - 인간만 지구의 주인일까?10장 - 뜻밖의 방문자 11장 - 에너지 구두쇠와 에너지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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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구두쇠가 되고 싶으십니까? 아니면 에너지 도둑이 되고 싶으십니까?북스토리아이의 [소중한 가치 학교]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자라면서 배우고 익혀야 할 소중한 가치들을 묶어 억지로 주입하는 것이 아닌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스스로 느끼고 가슴에 담아두게 하는 데 중점을 둔 창작 동화물이다. 첫 번째 1교시에서는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와 예절’에 대해, 2교시에서는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해, 이번 3교시에서는 ‘에너지 절약과 실천’에 대한 가치를 담았다. 몇십 년 뒤엔 석유가 바닥나고 만다. 게다가 에너지 문제는 환경과도 직결되어 있다. 에너지를 아끼면 무분별한 자원 채취를 줄일 수 있고, 지구온난화도 완화시킬 수 있다. 그 결과 지구의 환경을 지키고, 인류는 더 오래 번영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에너지 도둑』은 바로 이런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과 자원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룬 흥미로운 창작 동화이다. 석유 수입이 중단된 어느 날, 위기에 빠진 우리나라는 비밀리에 미스터 X를 출동시켜 에너지 절약 프로젝트 ‘프로젝트 제로’를 실시하게 된다. 민지와 두성이, 선아가 사는 시에서는 ‘에코 롱롱’이라는 버스를 모든 학교에 보내 반 아이들이 환경 교육을 받게 되고, 아이들은 에너지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조금씩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천에 나선다. 여기에 석유 공급 중단 기간이 계속되자 국내 여기저기서 크나큰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치솟는 휘발윳값을 감당할 수 없어 차를 팔고 친환경 자전거를 사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차 대신 자전거들이 도로를 점령하고, 말과 마차들이 다니는 전용 마로도 생겨났다. 버스와 지하철은 오후 8시까지만 다니게 되면서 퇴근 시간은 4시로 빨라지고, 고속버스 터미널도 고속 승마 터미널로 변하게 된다. 그러던 중 민지가 사는 동네가 나라에서 지정하는 태양광 사업 지구가 되면서, 태양광 사업을 하는 회사에 다니는 민지 아빠는 동네 사람들에게 태양광 발전기 설치에 대한 동의를 구해 마침내 태양광 발전기가 마을에 설치된다.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면서 민지 엄마는 허리띠를 졸라매며 절약을 해도 20만 원 가까이 되던 전기 요금이 200원밖에 나오지 않자 만세를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민지 아빠의 끈질긴 요구에도 끝내 태양광 발전기 설치를 거부한 두성이 할아버지는 국가에서 에너지 비상 체제를 위해 실시한 ‘에너지 정량제’마저 어겨 가며 에너지를 흥청망청 쓰고 다니는데…….오늘날의 우리의 에너지 문제를 그대로 반영한 『에너지 도둑』은 민지네와 두성이네 가족의 대조적인 모습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에너지 절약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 하고, 작은 것이라도 에너지 절약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 ‘에코 롱롱’을 아시나요?어느 날부터 민지가 사는 시에서는 ‘에코 롱롱’이라는 버스를 모든 학교에 보내서 어린이들이 환경 교육을 받게 된다. 두성이와 형빈이가 만들었던 전지로 가는 자등차 등 흥미진진한 환경 교육으로 가득 찬 특수 차량 에코 롱롱 버스, 이 환경 버스는 다행스럽게도 동화 속에만 존재하는 가상의 버스가 아니다. 실제로 초등학교를 방문해 환경과 에너지에 대해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는 이동식 에너지 학교다. 여기서는 한정된 자원을 아끼고 나눌 수 있는 올바른 방법뿐 아니라, 태양광, 풍력, 물의 순환과 재이용 등의 과정을 어린이가 직접 체험하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10여 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개 학급 정도의 인원이 교육을 원하고 에코 롱롱 차량이 진입해 교육할 수 있는 공간만 있다면, 어디든 찾아가 무료로 교육을 진행한다. 『에너지 도둑』 동화에서 현실로 튀어나온 ‘에코 롱롱 버스’와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아주 특별한 체험은, 우리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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