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저자 서문 _ 심리학의 과학적 방법으로 예측해보는 인간의 행동심리
대중심리에 따른 이재명의 말과 행동의 변화 절대선택심리 VS 선별선택심리 대중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조건 하겠다는 의지 원칙을 중시하는 행동가의 심리에 대하여 야인(野人)답게 정면 승부가 답일까 대중이 본 이재명과 욕구심리 대중의 결핍과 욕구가 정치에 미치는 영향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난 이재명의 유연성 욕구 충족을 위한 이재명의 본능적 행동 건강한 정치적 정서를 만드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과 불안심리 이재명이 부동산 이슈에 대처하는 자세 대중의 소비자심리와 이재명의 행보 이재명과 친문, 윈-윈 관계 가능할까? 이재명의 능동적 경험이 만든 합리적 프레임 ‘인지 부조화’가 아닌 ‘자기 신념’으로 경험 학습으로 발단된 감각이 지금의 이재명을 만들다 취약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타격하는 이유 기본? 기본! 서민 행정가로의 전략적 접근 이재명의 자기방어기제 대권주자에게 필요한 것은 정서적 유연성이다 이재명의 크고 작은 행동심리 탁월한 공간지각 능력으로 대선 레이스에 시동을 걸다 집단심리를 이용한 영리한 정치 행보 지도자에게 필요한 정치 마케팅과 정치 존재감 호남 민심을 어떻게 끌어올 수 있을까 이재명의 성장 담론 정치인의 가족으로 산다는 것 정치인의 허풍선심리 이재명의 정치 목표가 생긴 배경 이재명의 백발, 스타일도 전략이다 ‘기본소득’ 말 바꾸기는 전략적 행보인가 지지층을 얻기 위한 이슈 마케팅과 복지 정책 에필로그 |
김동철의 다른 상품
|
이재명이 정치 지능이 높든, 대중에 대한 공감 지수가 높든, 사회적 공감대를 높여 정치적 지지를 얻는다는 것은 정치인으로서 바람직한 행보이다. 또한 한국 정치의 발전을 위한 방향이기도 하다. 이재명의 발언과 추진을 보면, 대중에게 느껴지는 일명 ‘사이다’ 발언으로 공감대 폭격의 질 높은 정치 전략을 구사한다. ‘재산 비례 벌금제’의 도입은 기사에서 알 수 있듯이 서민에게 중요한 이슈이다. 대중은 무엇보다 ‘실질적인 공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있는 자들에 의해 자신에게 피해가 가중되는 것을 참지 못한다. 이재명이 이 이슈를 대중에게 내민 이유도 여기에 있다.
--- p.22 학습욕구 강점은 5가지로 구성되는데, ① 창의성 ② 호기심 ③ 개방성 ④ 학구열 ⑤지혜이다. 인간의 정보욕구 강점은 개인의 추구욕구가 중요하지만, 더불어 사회적 협력을 중심으로 한 집단 개방 정보욕구의 발현 또한 중요하다. 이것은 주변인 혹은 집단의 반응으로 자신의 강점을 더욱 밀도 있게 만들므로, 개인과 집단 사회의 상호 협력이 중요하다. 이 이론을 바탕으로보면, 이재명은 정치적 협력 집단인 더불어민주당 5·2 전당대회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것 같다. 과거 친문의 흐름에서 이단아와 같은 행보를 보였으나 대선 경선이라는 목표를 두고 친문의 반응을 살펴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자신의 욕구 강점은 결국 개방 정보욕구에 대한 협력을 동반하므로 더불어민주당 내의 전당 대회나 친문에 더욱 안정적이게 상호 협력해야 할 것이다. --- pp.120-121 미국의 인지심리학자 제롬 브루노(1915-)는 “우리는 능동적 경험으로 뭔가를 배운다”라고 했다. 덧붙여 그러한 정보로 인간은 호기심과 추리, 논리적 사고를 가지고 지식을 얻는다고 말한다. 이것을 일종의 인간 뇌가 하는 ‘정보 처리’로 보았다. 제롬 브루노의 이론처럼 자신의 철학과 경험으로 쌓인 ‘앎’이란 그냥 뚝떨어지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발전해오며 삶과 연결되는 과정인 것이다. 이재명이 과거 소년, 청년 시절에 경험한 일들은 당시에는 단순하며 직관적인 문제였을 것이다. 그렇기에 단순히 ‘이겨내야겠다’ 정도로 시작되었다가, 어느덧 성장의 격을 갖추면서 체계적이며 점진적으로 개념이 완성되고 강화된 셈이다. 그로 인해 이재명은 과거 시절 사건의 정보를 능동적으로 해석해 지금의 정책에 부여하고, 당시 문제였을 뭔가가 앞으로 문제화되지 않도록 합리적 정서의 프레임을 만들었다. 더불어 자신이 경험한 것을 강력하게 재확인하여 올바른 정책으로 이끌며 지속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 pp.131-132 기존의 하얗게 센 머리를 검게 염색하던 이재명은 “저돌적인 이미지를 벗고, 여권 대선 지지 1위 주자다운 안정감, 무게감을 드러내기 위해 백발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분히 공감 가는 말이다. 이재명의 흑발 이미지는 전사의 모습을 연상하게 하지만, 현재의 백발은 지략가와 노련한 정치인의 이미지를 함께 보여주고 있어 ‘잘 입은 옷’으로 표현해도 되겠다. 그러나 보여지는 이미지로 속이 훤히 들여다보일 수 있으니 이미지 변화는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물론 이재명의 변화는 성공적으로 보이지만, 그 결과 ‘사이다 발언’과 ‘백발’과는 이미지가 맞지 않아 수위를 조절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어 보인다. --- p.276 |
|
심리학의 과학적 접근방법으로
예측해보는 인간의 행동심리! 정치 지도자는 한 국가의 수많은 사건과 이슈, 정책 등을 해결하고 어떠한 사안을 결정, 판단해야 하는 업무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그렇기에 사람 관리, 인재 등용, 국가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제 업무, 국가 안보를 위한 방어 등 다방면으로 관계를 살피고 인식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능력은 물론이고 변화하는 정치 환경에 맞게 탄력적으로 사고하는 인재가 ‘슈퍼 리더’로 인정받는다. 그리고 대중은 그러한 인물을 정치 지도자를 원한다. 이재명은 ‘기본’과 ‘서민’ 중심의 정책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고, 특유의 진취적인 기질을 활용해 대중에게 어필하고 있다. 과거 가정 환경이 좋지 않았음에도 뛰어난 자기 관리 능력으로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이겨낸 것은 현재의 이재명을 만드는 데 바탕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목표가 뚜렷한 사람임이 분명하다. 여기서 우리는 대권주자로 걸음을 내디딘 이재명이 과연 국가의 지도자가 될 만한 인물인지, 그러한 자질이 있는지 감시자로서 좀 더 날카롭게 질문을 던져보아야 한다. 더불어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진 그의 말과 행동 이면에 숨겨진 심리를 들여다보는 일은 앞으로의 그의 행보를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능동적 경험 학습에서 비롯된 정치 철학이 지금의 이재명을 만들다 미국의 인지심리학자 제롬 브루노는 “우리는 능동적 경험으로 뭔가를 배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한 정보로 인간은 호기심과 추리, 논리적 사고를 가지고 지식을 얻는다”고 덧붙였다. 즉, 자신의 철학과 경험으로 쌓인 ‘앎’이란 그냥 뚝 떨어져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발전해오며 삶과 연결되는 과정인 것이다. 이재명이 과거 소년, 청년 시절에 경험한 일들은 당시에는 단순하며 직관적인 문제였을 것이다. 그렇기에 단순히 ‘이겨내야겠다’ 정도로 시작되었다가 점점 의식의 격을 갖추면서 체계적으로 개념이 완성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러한 경험을 밑거름 삼아 이재명은 청년 혹은 노동자, 서민 등 취약 계층에게 필요한 정책을 건의하고,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애쓰는 게 아닐까. 대중은 결국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해주고 공감해주는 정치인을 지지한다. 단지 정치적 쇼가 아니라 진실로 대중의 관점에서 문제의식을 느끼고 해결하고자 노력한다면, 대중은 계속해서 그를 지지하고 따라갈 것이다. 혹자는 이재명의 확고부동한 행동이 고집과 아집이라고 평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과거 경험을 학습 삼아 미래를 향한 지렛대로 활용하는 것은 정치인으로서 바람직한 행동이다. 정치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에 걸맞은 지도자가 필요하다. 『이재명의 본심』을 통해 그의 말과 행동에 담긴 의미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지, 과연 이재명이 대중이 원하는 지도자가 될 수 있을지 짚어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