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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연극과 그 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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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옮긴이 서문
1. 서론 : 연극과 문화
2. 연극과 페스트
3. 연출과 형이상학
4. 연금술적 연극
5. 발리 연극에 대해
6. 동양 연극과 서양 연극
7. 걸작과의 결별
8. 연극과 잔혹
9. 잔혹연극(제1차 선언)
10. 잔혹에 대한 편지
11. 언어에 대한 편지들
12. 잔혹연극(제2차 선언)
13. 감정의 운동 경기
14. 두 개의 단평
해설
지은이에 대해
앙토냉 아르토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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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에 대해

끝.

저자 소개 2

앙토냉 아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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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onin Artaud

본명 앙투안 마리 조제프 아르토(Antoine Marie Joseph Artaud). 1896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태어났다. 18세부터 각종 신경성 질환 때문에 유럽 각지의 요양·치료 시설을 전전했다. 1920년 정신과 의사 에두아르 툴루즈가 있는 파리로 상경해, 그가 편찬하던 《드맹Demain》지에 시와 서평을 썼다. 1921년 샤를 뒬랭 극단의 배우로 연극에 입문했다. 1923년 잡지 《누벨 르뷔 프랑세즈(La Nouvelle Revue Francaise)》에 시 두 편을 보냈으나 게재 거부되었고, 이 과정에서 편집인 자크 리비에르와 주고받은 서신이 1924년 출간되었다.
본명 앙투안 마리 조제프 아르토(Antoine Marie Joseph Artaud). 1896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태어났다. 18세부터 각종 신경성 질환 때문에 유럽 각지의 요양·치료 시설을 전전했다. 1920년 정신과 의사 에두아르 툴루즈가 있는 파리로 상경해, 그가 편찬하던 《드맹Demain》지에 시와 서평을 썼다. 1921년 샤를 뒬랭 극단의 배우로 연극에 입문했다. 1923년 잡지 《누벨 르뷔 프랑세즈(La Nouvelle Revue Francaise)》에 시 두 편을 보냈으나 게재 거부되었고, 이 과정에서 편집인 자크 리비에르와 주고받은 서신이 1924년 출간되었다. 이로써 본격적으로 문단에 들어서며 1925년 다양한 장르의 짧은 글을 모은 《신경저울(Le Pese-Nerfs)》, 《림보의 배꼽(L'Ombilic des Limbes)》을 발표했다. 초현실주의에 참여하고 영화 배우로 활약했으며 영화 시나리오를 썼다. 1926년 알프레드 자리 극단을 만들어 실험적 연극을 연출했다. 1931년 파리 식민박람회에서 본 발리 춤에 영감을 받아 ‘잔혹극’으로 대표되는 고유의 연극론을 쓰기 시작했다. 1935년 잔혹극 《첸치 일가》가 실패한 뒤 멕시코와 아일랜드를 여행했다. 1937년 아일랜드에서 일어난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프랑스로 강제 추방된 후 정신병원에 수감되었다. 입원 중이던 1938년 연극론 《연극과 그 이중》이 출간되었다. 1946년 퇴원 후 《사회가 자살시킨 자, 반 고흐》를 집필하고, 직접 그린 초상화와 데생으로 전시회를 준비하며 여러 편의 글을 썼다. 1948년 《사회가 자살시킨 자, 반 고흐》로 생트뵈브 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파리 근교 이브리의 요양원에서 직장암 혹은 마약성 진통제 과용으로 사망했다.
성균관대학교 불문과 및 동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김천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연극을 통한 치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연극예술치료학회 회장, 한국연극치료협회 이사,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이사, 극단 ‘삼산이수’ 상임 연출로 활동하고 있다. 동화 『곰팡이 빵』(2010), 『용기 없는 감잎』(2012), 『셈 아저씨』(2015)를 출간했다. 주요 저서로는 『연극·영화로 떠나는 가족치료』(공저, 2010), 『프랑스 현대연극의 이론과 실제』(2007), 『예술 영화 읽기』(2005), 『연극은 무엇을 위해 존
성균관대학교 불문과 및 동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김천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연극을 통한 치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연극예술치료학회 회장, 한국연극치료협회 이사,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이사, 극단 ‘삼산이수’ 상임 연출로 활동하고 있다. 동화 『곰팡이 빵』(2010), 『용기 없는 감잎』(2012), 『셈 아저씨』(2015)를 출간했다. 주요 저서로는 『연극·영화로 떠나는 가족치료』(공저, 2010), 『프랑스 현대연극의 이론과 실제』(2007), 『예술 영화 읽기』(2005), 『연극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2013)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영상 예술 미학』(2009), 『공연 예술의 기호』(2008), 『이미지와 기호』(2004), 『지하철의 연인들』(2003), 『각색, 연극에서 영화로』(2002)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예술 치료를 위한 ‘은유’의 개념과 기능에 대한 소고」(2012), 「연극 치료와 몸」(2011), 「예술 치료를 위한 역할 개념 연구」(2010), 「퀘벡 연극, 변방과 중심?로베르 르빠주의 ‘안데르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2010), 「‘대머리 여가수’에 나타난 언어의 문제: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2009), 「외국 연극 수용의 현대적 흐름」(200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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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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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13.0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6.1만자, 약 4.8만 단어, A4 약 101쪽 ?
ISBN13
9791128857959

출판사 리뷰

아르토가 남긴 유일한 연극 이론서
아르토의 잔혹연극론은 브레히트의 서사극 이론과 반대 지점을 향한다. 관객의 감정이입을 극도로 경계하는 서사극과 달리 잔혹연극은 오히려 관객과 무대, 배우의 몰아일체를 향해 간다. 이를 위해 객석과 무대의 구분도 없애 버린다. 이 책은 이런 아르토의 연극 이론을 1차 정리한 편집본으로, 1931년부터 아르토가 여러 매체에 기고해 온 글, 지인들과 주고받은 편지 가운데서 연극에 대한 텍스트만 발췌해 모은 것이다. 1936년, 이 책이 출간된 뒤 아르토는 정신 착란으로 병원에 수용되어 자신의 연극 이론을 본격적으로 체계화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연극과 그 이중』은 아르토가 남긴 사실상 유일한 연극 이론서인 셈이다. 이 책에 인용된 두 차례의 “잔혹연극” 선언을 통해 아르토가 밝힌 잔혹연극 개념과 지향은, 그럼에도 후대에 계승되어 현대 연극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세기 초, 현란했던 연극계의 역동 가운데서 아르토의 ‘잔혹연극’은 특히 베케트, 그로토프스키, 보알 등으로 이어지며 오늘날 교육과 심리 치료 분야에서도 대안적 방법론과 길을 제시한다.

의식을 깨우기 위한 충격요법 ‘잔혹연극’
아르토가 처음 ‘잔혹연극’을 선언했을 때 사람들은 곧장 피로 빨갛게 물든 무대, 살인과 근친상간이 난무하는 잔인하고 비도덕적인 무대를 떠올렸다. 여전히 ‘잔혹연극’은 무섭고 잔인한, 피비린내 나는 무대 자체로 연결되곤 한다. 하지만 이런 무대는 잔혹연극이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의 의식을 두드리는 가장 초보적인 수단일 뿐 잔혹연극의 전부는 아니다. 아르토도 사람들이 “잔혹”이란 단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잘 알고 있었다. 그런데도 어째서 아르토는 자신이 추구하는 연극을 “잔혹연극”이라 불렀을까? 이 책 서문인 ‘연극과 문화’에서 그 의도를 확인할 수 있다. 아르토에게 사회를 지탱하는 문화란 한낱 나태한 인습일 뿐 삶의 목적, 본질과는 거리가 멀었다. 어떻게 하면 연극이 문화, 문명이란 이름의 단단한 벽을 허물고 삶을 해방시킬 수 있을까, 아르토의 고민은 거기에 있었다. 이를 위해 연극 무대는 문화와 문명을 단호히 거부해야 했다. 문화와 문명을 부정하는 무대는 그 속에 머문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잔혹’하게 비치는 무대는 바로 문화, 문명에 길들여진 우리의 의식을 두드려 깨기 위한 일종의 충격요법이다.

충실한 번역과 전문적인 해설로 출간
아르토와 잔혹연극에 대한 오해와 오독은 여전하다. 국내 아르토 전공자 1호인 한무 박사가 이를 불식하고자 30년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저술 『아르토와 잔혹연극』을 펴낸 지 꼭 10년 만에 아르토의 유일한 연극 이론서이자 대표 저작인 『연극과 그 이중』을 출간한다. 아르토 전문가인 이선형 교수가 번역에 나섰다. 이선형 교수는 원전을 충실히 우리말로 옮기고 원고지 300매에 이르는 전문적인 해설을 덧붙여 아르토와 잔혹연극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돌이켜 보면 역자의 긴 학문적 여정은 아르토와 함께였던 것 같다. 대학원에 진학해 프랑스 연극을 전공하기로 마음먹은 뒤 처음 아르토를 만났다. 『연극과 그 이중』을 읽었을 때 너무나 생소하고 어려웠다. 지금 그 생소함은 사라졌으나 어려움은 여전하다. (중략)
출판사로부터 『연극과 그 이중』 번역 의뢰를 받고 마음이 잠시 복잡해졌다. 한 번은 꼭 번역하고 싶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오래전에 포기한 상태였다. 한동안 잊고 지냈던 고향 친구를 소환하는 느낌이었다. 번역을 시작하고 곧장 아르토에 빠져들었다. 정독을 해야 하니 이전에 대충 넘어갔던 것들이 새로운 의미로 다가왔다. (중략)
아르토와 다시 만나 어려운 문체와 씨름하면서도 한쪽에서 행복한 마음이 들었다. 번역을 한다고 해서 꼭 원작자를 추종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원작자의 정독이 한편으론 새로운 세계로의 시각을 열어 줄 수도 있다. 이런 점에서 『연극과 그 이중』의 번역은 역자에게 연극과 연극치료에 있어 좀 더 성숙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옮긴이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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