チョ チャンイン,趙彰仁
중앙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여러 해 잡지사와 신문사 취재기자로 일했고, 출판기획 ‘열림’의 대표로 많은 책들을 기획했다. 처녀작 『그녀가 눈뜰 때』는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미니시리즈로 제작되었고, 『먼 훗날 느티나무』와 『따뜻한 포옹』을 발표했다. 숭고한 아버지의 사랑을 그려낸 『가시고기』는 42주 연속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할 만큼 독자의 성원이 뜨거웠다. 누적 부수 300만 부를 넘어서며 10여 나라에 번역 출간되었다. 국내에서는 다수의 연극과 MBC 창사특집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일본에서도 후지TV 11부작 드라마로 방영되었다.
그간 『가시고기』
중앙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여러 해 잡지사와 신문사 취재기자로 일했고, 출판기획 ‘열림’의 대표로 많은 책들을 기획했다. 처녀작 『그녀가 눈뜰 때』는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미니시리즈로 제작되었고, 『먼 훗날 느티나무』와 『따뜻한 포옹』을 발표했다. 숭고한 아버지의 사랑을 그려낸 『가시고기』는 42주 연속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할 만큼 독자의 성원이 뜨거웠다. 누적 부수 300만 부를 넘어서며 10여 나라에 번역 출간되었다. 국내에서는 다수의 연극과 MBC 창사특집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일본에서도 후지TV 11부작 드라마로 방영되었다.
그간 『가시고기』 개정판에 대해 독자의 요구가 이어졌다. 작가 역시 시대에 걸맞게 내용을 수정 보완할 필요성을 느껴왔고, 마침내 개정증보판을 선보이게 되었다.
작가는 『가시고기』 외에 『등대지기』 『길』 『아내』 『살아만 있어줘』 등 가족의 의미를 되새긴 책들을 집필해왔고, 공동체의 의미와 소통의 가치에 주목한 『해피빌라』를 출간했다.